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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다음을 기약하며 [제주이야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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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Story 13

 

톱니바퀴같은 일상에서 잠시나마 탈피하여 향한 제주도.

나름 휴식도 취하였고, 재충전도 하였다고 느낌니다.

짧은기간동안 제주에 대해서 많은 것을 느꼈다고 생각이 드네요.
한 2%정도...  3박 4일간 2%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ㅎㅎㅎ 
솔직히 20년 가까이 살았던 고향에 대해서도 자신있게 말은 못한답니다. 


제주도

삼다(三多) 돌, 바람, 여자
많은 돌담들을 포함한 을 보았으며, 강렬한 바람 역시 체험했습니다.
여자... 여자는 관광객들이 더 많더군요.  

삼무(三無) 거지, 도둑, 대문
거지
, 도둑은 보지 못했지만, 대문은 三無에서 빼야 할듯요. ^.^ 대문없는 집은 거의 못봤습니다. 
제가 관광지 위주로 다녀서 그런가 봅니다.

삼보(三寶) 바다, 한라산, 언어 
       
넓고 깨끗한 바다. 아직까지 파도소리가 귀에 선선합니다. 
바닷가 위주로 다녀 한라산은 직접적인 체험을 못했습니다.
 다음번엔 꼭 한라산 등반을...
마지막으로 언어. 제주 방언은 택시기사 아저씨, 팬션 청소하시는 아주머니에게 들은게 다입니다.
나머지 분들은 다들 표준어를 구사하고 계시더군요.




     마지막 남은 몇장의 추억들.




       성읍 ATV장으로 향하는 길에 보이는 풍차. 제주도 바람을 아주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더군요.


       성읍 ATV장. 승마장, 카트장 등이 한곳에 모여있는 곳.






       대장금, 해신, 굳세어라 금순아 등 드라마 촬영지. (성읍 ATV장 내)






       유리의 성 가는 길에 보이는 넓은 녹차밭.
       순간 보성에 온듯한 느낌이 ... 제주에도 녹차밭이 있다는 걸 그때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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