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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의 효능과 상주곶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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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
의 영양소 : 탄수화물 107%, 단백질 4%, 지방 1% / 
곶감 1개(32g)의 칼로리는 76Kcal


곶감의 효능

벌레에 물린 경우 :
식초에 1개월동안 절여둔걸 바르면, 식초의 살균작용과 곶감의 수렴작용으로 인해 좋은 약효를 낸다
팔다리를 삔 경우 : 염좌성 질환에는 곶감을 이겨 붙이면, 효과가 있다
사마귀 : 
검은 사마귀가 난 경우, 아침, 저녁으로 곶감을 한 개씩 먹거나, 익은 감을 오래 먹으면 없어진다
벤상처 :
곶감을 으깨어 상처부위에 바르면, 피도 멎고 상처도 저절로 아문다
목 뼈를 다친 경우 : 곶감의 씨를 빼서 분마기에 곱게 찧어 팔팔 끓여서 즙을 내,
마시면 해독작용으로 효과가 있다
치질로 하혈 할때 :
곶감을 태워 가루로 하여 1회 2돈씩 물로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치창에 찹쌀 1되에 곶감 6개의 비율로 넣어서 만든 곶감떡에 밥을 쪄서 뜨거울 때 2~3개씩 먹으면 효과가 있다
부스럼, 화상, 탈황, 종기 :
부스럼이나 화상에는 불에다 직접 말린 감이나 곶감을 바르면 효과가 있다
감기기관지 : 감기에 걸려 머리가 아프고 코가 막히며 기침이 날때 쓴다. 기관지염에도 좋다
숙취제거 : 포도당과 당질로 인해 피로회복 효과 (음주시
단감이나 곶감을 안주로 먹거나 음주후 후식으로 먹는다)
체한경우 : 체기를 받아 토하지도 못하고 내려가지도 않을 때 쓰이며(돼지고기, 두부), 오랜 식체도 잘 낫는다
비염, 코막힘 : 볶은 현미를 곶감과 반씩 섞어 죽을 만들어 2 ~ 3동안 먹는다
설사예방/치료효과 : 과다 복용시 변비조심




호랑이도 울고갔다는 곶감이라고 하면 '상주곶감'이 유명합니다.

임금님 수라상에 진상되었던 전국 유일한 상주곶감.

'상주곶감'이 유명한 이유는 곶감으로 맛있는 둥시감이 이 지역에서만 생산되고, 곶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통풍,
습도가 상주지역이 가장 적절합하다고 합니다. 상주지역은 분지지역이라 기후적으로 특히 곶감과는 궁합이 잘 맞습니다.

최근 상주시는 상주곶감의 기능성 생물소재를 발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곶감의 유효성분 및 생리활성화에
대한 분석을 추진해 왔으며,
경북대와 계명대 교수팀이 곶감 추출물을 분석 결과, 곶감에 함유된 스코폴리틴이라는 화합물
을 발견했는데,
스코폴리틴은 성인병인 고혈압의 개선 및 항혈전 효과를 지녔다고 합니다.





시중에는 중국산 곶감이 국산으로 많이 둔갑해 팔리고 있습니다.

육안으로 봐서는 왠만해선 구별하기가 힘이들겠으나,

일단 국내산 곶감은 
과육에 탄력이 있고, 표면에 흰 가루가 알맞게 있으며,
곰팡이 낀 것이 없거나 적습니다. 그리고 꼭지부위에 껍질이 아주 적게 붙어있습니다.

반면 중국(수입)산 곶감과육이 딱딱하거나 물렁물렁하며, 표면에 흰가루가 많거나 거의없고,
곰팜이가 낀 것이 많이 있으며, 꼭지부위에 껍질이 많이 붙어으니, 조심해서 구입하기 바랍니다.


 
 [자료 제공 : 김희라 상주곶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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