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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경기장, 알리안츠 아레나 (Allianz Ar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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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구 경기장

알리안츠 아레나(Allianz Arena)


2009/2010 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이에른 뮌헨의 8강 1차전 경기가 치러지는 알리안츠 아레나 경기장.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위해 건축됐으며, 뮌헨 북쪽의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거리에 있다. 전체 좌석 수는 69,901석이며, 현재 뮌헨의 축구팀인 FC Bayern München과 TSV1860 München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경기장 안에 유치원과 레고 월드(LEGO-Welt) 팬숍 등이 있다. 약 9천 8백여 대의 자동차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 전용 건물이 있으며 이는 전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내부에 기둥이 전혀없어 관중석의 어떠한 장소에서도 
경기모습을 마음껏 즐길수 있는 최첨단 경기장이다.
건설비용으로 3억 4천만 유로가 사용됐으며 지하철 건설 등 주변 지역 개발에만 2억 1천만 유로가 사용됐다. 독일의 보험, 금융사인 알리안츠에서 경기장 
건설 비용의 상당 부분을 맡는 조건으로 이 경기장은 30년 동안 '알리안츠 아레나
(Alianz Arena)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됐다. 




2006년 월드컵 당시에는 총 여섯 번의 경기가 이 경기장에서 열렸으며, 2006년 월드컵 개막전이었던 독일 대 코스타리카의 경기가 이 경기장에서 열렸다. 둥근 튜브같은 외관의 전면은 밤이 되면 외부 조명이 들어오는데, FC Bayern München이 경기할 때는 빨간색, TSV1860 München이 경기할 때는 파란색, 독일 국가대표 팀이 경기할 때는 흰색 조명이 켜진다.



지난 2009년 세계 최강의 4개 축구 클럽이 펼쳐진 아우디컵  결승전 바이에른 뭔헨 축구팀 사진이며,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승부차기로 이긴바 있다.





< 다양한 색의 외부조명을 자랑하는 알리안츠 아레나 경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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