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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천혜의 비경 - 주상절리 [제주이야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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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Story 5

 

 

주상절리 (柱狀節理)


누군가 다듬어 놓은듯이 정교하게 겹겹이 쌓은 검붉은 돌기둥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중문관광단지 해안가의 주상절리.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443호로 지정되어 있는 주상절리는 
현무암질 용암류에 나타나는 기둥모양의 수직절리로서
두꺼운 용암이 화구로부터 흘러나와 급격히 식으면서 발생하는 수축작용의 결과로서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행정구역으로는 서귀포시 중문동이며, 이곳의 옛이름 "지삿개"를 살려 "지삿개바위"라고도 부릅니다.



입장료 : 성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 2663번지
전화 : 064-738-1532
홈페이지 : http://www.teddybearmuseum.co.kr/main.asp






주상절리대 입구에 놓여진 왕소라...
반대편 소라안에 들어가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오늘따라 중국 관관객들이 많이 찾아온 주상절리대 입구.


자연이 만들어낸 창조물 주상절리. 어디를 바라보나 멋진 광경 뿐이었습니다.


산호빛 바다해안에 살아 숨쉬는 듯한 바위들.


여름에 왔다면, 수영복을 입고 바다에 풍덩하고 푼 욕구가 간절했습니다.


가파른 절벽위 전망대에서 제주도의 비경을 관람하고 있는 사람들.


참숯같이 생긴 육각형의 바위들.   
불을 붙이면 금방이라도 활활 타오를것 같았죠.



아름답고 멋진 광경을 보고 있자니, 세상 근심걱정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윗쪽 선만 하나 그어주면, 우리나라 지도랑 많이 비슷할 듯해요.


요트를 타고 한가롭게 주상절리를 구경하는 사람들.


야자수들이 가지런히 자리잡고 있는 나가는 길목.


비가 그치고, 다시 화창해진 제주도의 변덕스런 날씨.
제주도 조랑말 같이 생긴 이쁜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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