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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블록버스터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아바타 (Ava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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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주말 오후 모처럼의 영화감상을 위해 CGV영화관을 찾았다.
친구와 함께 영화고르기... 비의 닌자어세신과 제임스 감독님의 아바타...
결국 친구가 내 뜻을 받아들여 아바타를 보기로 결정했다.
아바타는 일반상영관과 3D상영관으로 나누어 졌는데, 3D가 생소하기도 궁금하기도 해서 3D영화관을 선택.
비용은 일반영화관을 훨신 높았다. ㅎㄷㄷ 

<터미네이터> <에이리언 2>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최고의 수익을 기록하며 10여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타이타닉>으로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2년 만에 신작 <아바타>로 돌아왔다. 

14년 간의 구상, 4년간 제작, <타이타닉> 이후 12년 만에 선보이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야심작 <아바타>는 행성 판도라와 지구의 피할 수 없는 전쟁 속에서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로 거듭난 지구의 한 남자 '제이크(샘 워딩튼)'와 나비(Na'vi)의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선택해야 할 단 하나의 운명을 그리고 있다. 

하반신 불구의 몸에서 자신의 의식으로 아바타를 원격 조종하며 새로운 세계를 자유롭게 누비는 ‘제이크(샘 워딩튼)’, 그와 판도라의 토착민인 나비(Na’vi) ‘네이티리(조 샐다나)’의 사랑, 자원을 채굴하려는 인간과 판도라를 지키려는 나비(Na’vi)의 갈등 그리고 피할 수 없는 전쟁까지. 전 우주를 넘나드는 대서사시적 스토리와 ‘이모션 캡쳐’라는 눈부신 CG 기술력이 탄생시킨 매혹적인 영상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아바타>는 지금껏 내가 접한 적 없는 새로운 세계로 인도했다.



 사람들이 열광하는 아바타를 보고 하루왠종일 머리속에서 3m거인들의 뜀박질과 판도라의 "마지막 그림자"의  펄럭거림이 맴돈다. 정말 있을것 같은 그 판타지세계를 먼저 보여준 제임스카메룬에게 감사의 말을 마지막으로 전한다. 

이영화는 모두의 상상 그 이상을 보여주었다. 

오늘까지 전세계 수입 북미 4억3천만 월드로 9척1천만달러, 총 수입이13억4천만 달러....이거 한화로 하면 얼마나되나...;;
우리나라에서 거둔 수익이 세계8위 5400만 달러군요. 개인 적으로 타이타닉이 가지고 있는 월드 18억 달러 넘었으면 좋겠군요. 타이타닉이 대단하긴 했지만..언제적 영화인데 아직 토탈1위라니, 언젠가 한국에서도 월드로 수억달러 버는 영화가 나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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