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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시장 - 2011년 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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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시장 - 36.74포인트 하락한 2,069 마감

어제의 하락이 더 높은 상승을 위한 숨고르기가 아닌, 급락을 위한 워밍업이었다.
오늘 코스피는 초반부터 약세로 출발하여, 점차 낙폭을 키우며 오전 내내 2,080선에 머물다,
중국의 춘절 연휴를 전후로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란 보도가 나오며, 투자심리가 더욱 악화되다
결국 2070선 아래로 미끄러져 2,069원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80억원과 846억원을 내다 팔았으며, 개인이 4196억원을 순매수 했다.
증시가 급락하면서 환율 역시 이틀째 오르며 1,120원대로 올랐다.



▲ 코스피200 지수선물 시장 - 5.65포인트 하락한 272.55 마감

지수차트가 대각선으로 이어졌다. 점심한때 잠시 반등하는 기세를 보였지만, 이내 줄기차게 내려 꽃았다. 
지수선물 역시 외국인의 대매도로 급락하며, 어제보다 5.65포인트(2.03%) 하락한 272.55로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홀로 1만914계약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776계약, 8691계약 순매수했다.
이날 외국인의 선물 순매도 금액은 1조5033억원으로 2010년 1월22일(2조2965억원) 이후 1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사상 4번째에 해당하는 순매도 규모다.


베이시스는 -0.12, 거래량은 39만7181계약, 미결제약정은 5216계약 늘어난 10만7559계약으로 집계됬다.



▲ 온라인게임보다 재미있는 이토마토 증권투자대회 (연습선물)

월요일부터 오늘까지 5일간 실시한 모의 연습선물 대회.
결국 170만원(가짜돈)의 수익과 함께 35위에 머물고 말았다.
수요일, 목요일의 부재 등 좀더 신경을 못써 아쉬운 마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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