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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란? 금리의 종류와 흐름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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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金利)란? 금리의 종류와 흐름 이해하기


개인적으로도 예금 혹은 적금의 은행이자 정도로만 알고 있었던 금리(金利).
비단 금리는 사업가, 은행원, 주식투자가 뿐만 아니라, 일반 생활과도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
기본적인 이해를 필요로 하는 부분입니다.

또한 뉴스의 첫 화제거리 및 경제신문의 지면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슈가 금리 문제이기도 합니다.
소비자물가, 아파트와 부동산, 주식시장의 방향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는 금리가 어느방향으로 가느냐에 따라,
모든 개인 혹인 정부, 이익단체 등의 가치방향이 달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금리의 이해와 흐름을 파악하여, 자본주의 사회에서 금리로 인해, 최소한 손해보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금리란 ? (Interest Rate, 金利) 

     빌려준 돈이나 빌린 돈에 대한 대가로 주거나 받는 이자금액 또는 이자율(%)


주요 금리의 종류

    - 대출금리(Interest Loan) : 은행이 기업이나 개인에게 빌려줄때 적용되는 가장 일반적인 금리

    - 공정금리(Official Rate) : 한국은행이 다른 금융기관에 빌려줄 때 적용되는 금리

    - 우대금리(Prime Rate) : 은행이 신용도 높은 기업에게 최저금리로 장기대출시 적용되는 금리

    - 명목금리(Nominal Interest Rate) : 은행에서 제시하는 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을 감안하지 않는 금리

    - 실질금리(Effective Rate) : 명목금리에서 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을 뺀 금리, 체감금리, 실질금리

    - 표면금리(Coupon Rate) : 채권의 액면가액에 대한 연간 이자지급율을 표면에 표시한 금리

    - 실효금리(Effective Interest Rate) : 은행에 융자를 받은 기업이 실질적으로 부담하는 금리

    - 공금리 : 금리가 급등함을 막기위해 금융당국이 미리 정해놓은 금리

    - 실세금리 : 한국은행이나 정부 금융기관이 아닌 민간 금융기관(국민은행, 신협 등)이 적용되는 금리 

    - 콜금리(Call Rate) : 금융기관끼리 서로 남거나 모자라는 자금을 서로 주고 받을때 적용되는 금리

    - 리보금리(Libor) : 런던의 은행간 금리로, 국제 금융시장에서 거래되는 자금에 적용되는 금리

    - 변동금리(Floating Rate) : 시장금리의 단기적 변동을 감안, 정기적(통상 6개월)으로 금리를 조정 
 

※ 수익률이란? (Yield, 收益率)

    - 증권 소유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수익금액과 증권매입가격에 대한 비율
    - 기업, 증권에서 투자한 투자액에 대한 수익률의 비율
    - 채권시장에서 금리와 함께 수익률이란 표현도 사용
    - 채권수익률 = 유통수익률 = 만기수익률 



금리의 결정요인 : 실물경기, 가계 소비 수준, 물가, 통화정책, 채권발행 및 채권투자자금 등


 금리 변동에 따른 이론적인 시장변화
 

    - 경기상승 → 시장 자금수요 증가 → 금리 상승 → (주가하락)
    - 경기하강 → 시장 자금공급 증가 → 금리 하락 → (주가상승)
    
    - 물가상승 → 명목금리 상승 / 실질금리 하락

    -
채권 발행 상승 → 자금수요 증가 → 금리상승
    - 채권 수요 상승 → 자금수요 하락 → 금리하락

    - 경제 성장률 상승 → 금리 상승
    - 경제 성장률 하락 → 금리 하락

    - 통화량 증가 금리 하락
    - 통화량 감소 금리 상승

    ※ 금리하락시  채권 등 및 장기금융상품가입, 주식투자비중 높임, 대출은 변동금리
    ※ 금리상승시 → 단기 금융상품가입, 주식투자비중 축소, 대출은 고정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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