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락이란? 배당락 계산방법 (ex-dividend, 配當落)

배당락일이 되면, 포탈사이트 검색어에서 배당락((ex-dividend, 配當落)이라는 키워드가

상위권에 노출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배당락이란 무엇일까요?

 

배당락은 배당기준일이 경과하여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어지는 것을 의미하며,

또한 주식배당으로 주식수가 늘어난 것을 감안, 시가총액을 배당락전과 동일하게 맞추기 위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떨어뜨리는 것을 말합니다.

   

 

 

* 배당락 기준가격을 산출하는 공식

 

   - 보통주기준가격(배당락 조치후) = (보통주 종가 X 보통주 주식수) / 배당후 보통주주식수

   - 우선주기준가격 = 배당전 시가총액 / (배당후 우선주 주식수 - [배당후보통주주식수 X (보통주종가 / 우선주종가)])

 

 

일년에 단한번 배당금을 받을 목적으로 주식을 사서 투자를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특히 SK이노베이션, GS, KT&G, 강원랜드 등 비교적 배당금을 많이 집행하는 종목에 대해서는

연말에 집중적을 매수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배당을 받은 날 이후 배당이슈가 사라지기 때문에

매수자들이 급감하고 매도자들이 많아지면서, 일반적으로 주가가 많이 하락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배당락일에는 배당이 있는 종목들과 함께 지수는 갭하락 출발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올해는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네요.

  

최근들어 낮은 금리, 고령화 시대에 안정적인 수익을 선호하는

투자자들 사이에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식종목을 직접 선택하여 투자하는 직접투자와 배당주 펀드를 활용하는 간접투자 등

고배당주 수익이 앞으로 노후연금과도 같은 효과를 누릴수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 2015년 고배당이 기대되는 종목 

 

KT&G, 한전KPS, 텔코웨어, 메리츠종금증권, 부광약품, 종근당홀딩스, 한국쉘석유, 한솔케미칼, 지역난방공사, 무림P&P, 진양홀딩스, 조선내화, 대성에너지, 유화증권, SK이노베이션, 케이비캐피탈, 노루페인트, 휴켐스, S-Oil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