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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여행 이틀째 되는날
주차비 1,500원을 내고 들어가 20분만에 다시 나온 곳, 산정호수.
오후 1시 정도에 들어갔으나, 어젯밤 비도 왔고 아직 4월 초순이라 호수의 바람이 너무 차가웠습니다.
처음엔 유선장에서 노보트를 탈 계획이었으나, 쌀쌀한 날씨탓인지 아무도 타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옷을 너무 얇게 입고 나온 탓도 있지만, 전날의 음주가무로 인해 휴유증도 한 몫 단단히 했습니다.
올 여름에 다시온다는 기약을 한채 산정호수 한번 휙 쳐다보고 차시동을 걸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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