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에 좋다는 삽겹살, 먹어봤자 살만찔까

 

  황사



오늘도 전국적으로 황사가 있다고 하네요.


3 ~ 4월만 되면 꾸역꾸역 날라오는 불청객. 황사... 
황사는 중국이나 몽골 등에 있는 모래나 먼지가 떠다니다 중국의 공단지역을 거치면서 우리나라까지 오는데, 거기에는 미세 먼지,
꽃가루, 각종 오염물질 등이 다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황사에 들어있는 중금속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아토피 피부염,
두통, 무기력증, 탈모, 만성피로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일상 생활 전반에 있어 황사 대책이 필요 합니다.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황사. 우리나라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있는 얄미운 중국.
일본은 태풍이나 쓰나미라도 몸소 막아주고 있지만, 중국은 막아 주는게 없네요.(금메달이나 뺏어가고,,,)
몇몇 생각있는 한국 사람들이 매년 중국으로 가서 나무를 심는다고 하네요.


"이 놈의 중국인들아. 제발 나무 좀 심어라. 사막이 점점 넓어진다매..."


한명당 한거루만 심어도 사막 없어지겠구먼,,,

 

 

  맛있는 삽겹살


황사철 마다 나오는 삽겹살 이야기. 
삽겹살은 황사와는 관계가 없고, 살만 찐다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TV에서도 삽겹살이 황사에 좋다는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삽겹살이 황사에 나쁘다는 근거도 없습니다.
병원에서 처방하는 약처럼 직접적인 효과는 없겠지만, 살만 찐다는 말은 아닌거 같습니다. 


삽겹살이 황사에 좋다는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는 문제는 황사에 있다고 봅니다.
황사라는 녀석이 워낙 많은 물질의 결집체이자, 장거리 이동 중에도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니, 정확한 분석자체가 힘들것 입니다.


예전부터 탄광에서 일하시는 광부,  인쇄소, 건설현장이나 각종 야외 업무를 하는 분들은 일주일에 한번씩은 돼지고기를 먹습니다. 돼지고기 중에서도 비계부분이 많은 삽겹살을 많이 먹게 되는데, 거기에는 이유가 있겠지요.

돼지고기의 효능은 피부미용에서 부터 시작해,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그 중에서 황사에 관련되는 것은 먼지, 각종 대기오염 물질, 술, 담배 등에 축적된 노폐물이 제거되는 것과 
카드뮴, 납 등 중금속을 채외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겁니다. 


어느정도의 도움이 된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TV에서나 의사분들이 다들 권장하는 것은 물입니다. 마스크도 강조를 합니다.


그렇지만, 사람이 물만 먹고 삽니까 ?


학교, 직장에서는 물을 자주 마시되, 밖에서 외식을 할때는 요즘 처럼 황사가 많을 시에는
삽겹살 매니아로써 삼겹살을 추천합니다.



물론 저는 황사때문에 삽겹살을 먹는 것은 아닙니다.